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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유아] 물놀이 할 때 주의해야 할 질병 및 예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16 조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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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할 때 주의해야 할 질병 및 예방법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기엔 물놀이만한 것이 없지요. 하지만 신나게 물놀이한 후에 따라오는 각종 질병과 후유증이 우리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여름 물놀이 시 주의해야 할 질병과 주의점을 알아보고, 그 예방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합니다. 

 

 

피부가 너무 뜨거워요

 

기본적으로 강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서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햇볕에 노출이 되는 경우, 피부가 열로 인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결국 검게 착색되며 허물이 벗겨지게 됩니다. 만약 아이의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심해지면 자외선이 피부를 손상시킨 탓으로 찬물로 적신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찜질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얼음을 직접 피부에 갖다 대는 것은 금물! 오이나 감자 등을 갈아서 팩을 해 주는 것도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지만 알레르기성 피부를 가진 아이라면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먹게 하고, 유아용 보습제를 발라 줍니다. 물집이 잡히는 등 상태가 악화될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물놀이를 하는 도중 눈에 모래 등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생리식염수나 인공눈물로 아이의 눈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은데 머리를 기울여 한쪽 방향으로 흐르듯이 넣으면 됩니다. 만약 무심결에 눈을 비비게 되면 각막이 손상되어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인후결막염같이 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예방 차원으로 되도록 아이의 물놀이 시 물안경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외이도염 

여름철 면역력 약한 아이들에게 외이도염이 특히 취약합니다. 외이도염은 물놀이 후 자주 발생하는데요. 귀 입구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관인 외이도에 습기가 차서 염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 놀거나 장시간 물놀이를 할 경우 외이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온도와 습도 탓에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알맞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지요. 물놀이 후에는 깨끗하게 씻고,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귓 속을 면봉으로 닦기 보다는 선풍기나 드라이어로 말리도록 합니다. 

 

저체온증

차가운 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물놀이를 하게 되면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속에서 오래 놀다보면 입술이 파래지고, 덜덜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온 몸에 닭살이 돋고 피부도 창백해집니다. 이는 피부 혈관이 수축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 때는 젖은 옷을 모두 벗기고, 몸의 물기를 닦은 후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히고 더 이상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갑자기 아이의 의식이 희미해진다면 즉시 119에 신고한 후 병원치료를 받게 해야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중 반드시 정기간 휴식을 취하고, 놀이 후에는 차가운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나 물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