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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솔루션] 따돌림을 당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16 조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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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은 대개 비슷한 또래 관계 혹은 동일한 집단 내에서 일어난다. 

때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번갈아 가며 바뀌기도 한다. 
 
한 아이가 잘 어울리지 못하고, 친구들도 그 아이와 같이 놀지 않아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아요 

내성적인 편이고 혼자 있기를 좋아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아이가 있다. 공동의 관심사나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아 마치 주위로부터 고립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간혹 또래에서 이러한 성향을 가진 아이를 죄책감 없이 따돌리는 경우가 있다. 아이의 고립이 따돌림을 당하는 원인일 수 있지만, 결과이기도 해 문제가 더욱 심해진다.

 

-특이한 외모 또는 행동 특성을 보여요 

특이한 외모나 행동 특성을 가진 경우 또래의 주목을 받게 되고 동시에 놀림의 대상이 되기 쉽다. 안타깝지만 신체장애나 핸디캡을 가진 경우에 그렇다. 예컨대 틱 장애를 보인다거나 유난히 뚱뚱한 체격 또는 또래보다 키가 아주 작거나 큰 경우에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 신경질적이거나 공격적인 특성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주변의 사소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이가 있다. 이런 과정이 되풀이되면 결국 친구들로부터 집단 공격을 빈번하게 받게 되거나 오히려 외면당하게 된다.

 

- 자기주장 능력 부족 

자기주장이 없거나 약한 아이는 친구들이 장난삼아 한두 번 놀리게 되어도 그저 가만히 있거나 복종적으로 반응한다. 또래 아이들 사이의 흔한 장난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내치지 못하는 경우 괴롭힘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지도해보세요!

-아이가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이의 생각에 옳다고 반응해 주는 횟수를 늘려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자기 생각을 표현할 때 끝까지 들어주어 자기주장 능력도 키워준다. 이러한 듣기 자세를 ‘적극적 경청’이라고 하는데,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게 경청 태도의 중요성을 가정에도 설명해 준다. 

 

-공격성을 낮춰주세요 

어떤 경우에도 남을 때리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한다. 아이의 공격성을 줄이기 위해 몸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을 제안하는 것도 좋다. 친구들과 충돌이 생길 경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자리를 피하거나 끝까지 침착하게 대화 나눌 수 있도록 지도한다.  

월간유아 by 키드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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