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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솔루션] 남에게 의존하는 아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04 조회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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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아이, 이유가 뭘까요?]
 

부모가 헬리콥터맘? 

부모가 마치 헬리콥터처럼 자녀 주변을 맴돌며 늘 잔소리 하고, 심지어 교육기관과 교사에게까지 간섭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과잉보호 유형의 양육 태도이며, 아이를 ‘마마보이’ ‘마마걸’로 만들기도 한다.

 

자신감 결여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타인으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나아가 비난 혹은 야단맞을지도 모른다고 여기기도 한다. 늘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무엇인가를 하기보다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의존해서 일을 처리한다.

 

이차적 이득 

‘의존’은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끌어낸다. 그 결과 자신이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대신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발달 지연 

아이의 발달이 지연되어 있는 경우 신체적 및 정신적 능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소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간단한 가위질이나 양치질을 하기 어려워한다. 이 경우 불안한 마음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이렇게 지도해보세요!]

 

자기 생각에 자신감을 갖게 해요 

결과가 나쁠 것이라고 미리 걱정하는 아이는 자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를 주저한다. 긍정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얘기하고, 만약 나쁜 결과가 나온다고 할지라도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닌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을 일러준다. 또한 칭찬을 많이 하며 아이의 선택을 지켜봐 준다. 혹시 잘못된 행동이라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이야기한다.

 

예측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때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미리 예측하게끔 하고, 그럴 때마다 “할 수 있어” “포기하면 안 돼”와 같은 말을 스스로에게 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아이 스스로 선택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요 

좋아하는 놀잇감을 선택하는 등 사소한 부분을 스스로 고르고 결정할 기회를 준다. 이를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느낌을 심어주는 것이다.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면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 결정을 함부로 바꾸지 않도록 주의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요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세부적으로 지시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답을 찾아서 실천하게끔 격려한다. 이때 일의 결과와 상관없이 아이를 충분히 칭찬해준다.

 

빈정대거나 냉소적인 태도 버리기 

이런 태도는 아이를 위축시키고 눈치를 살피게 하는데, 불필요한 의존성을 키워주는 셈이다. 예를 들어 “넌 아직 아가라서 이걸 할 수가 없어”라고 한다면 아이는 더 의존적이 될 것이다.

 

-월간유아 by 키드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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