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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솔루션] ‘경계선 지능’의 치료적 접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17 조회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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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유아는 성장 과정 중 어떤 환경을 만나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한 모습을 지니게 된다. 

또한 저마다 발달이 느린 부분, 빠른 부분이 있어 크고 작은 발달 격차가 발생한다. 

 

치료적 접근의 필요성 

치료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하고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고, 또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치료를 받지 않기도 한다. 치료는 긴 여정일 수 있으며, 아이의 발달에 따라 조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치료를 받은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과 대인관계를 향상할 수 있다. 따라서 경계선 지능 발달 치료는 긍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경계선 지능 관련 전문기관 

 

-사회복지기관 

비영리 사회복지기관 내에서 치료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비영리 기관인 만큼 치료비가 저렴하다. 회당 최저 1만5000원~3만5000원이며, 지역별로 상이하니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단, 치료받는 아이가 많아 대기가 긴 편이다. 치료는 개별 전공 치료사가 하며, 총 관리는 사회복지사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설 기관 

영리 사설 기관이므로 사업자만 가지고 누구나 개소를 할 수 있다. 개인이 운영하다 보니 회당 비용이 저렴하지 않다. 회당 최저 5만 원~10만 원 사이지만 정확한 금액은 기관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대기는 많이 없는 편이지만 원하는 시간이나 치료사와 연결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치료기관마다 사용하는 도구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바우처 기관 

나라에서 연간 단위로 치료를 지원하여 진행하는 기관이다. 회당 8000원~1만2000원까지 자기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바우처 기관의 경우 대부분 상 기관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비용과 관계없이 자격을 갖춘 전문 치료사가 치료를 진행한다. 연 1회 시청에서 감사가 진행되어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편이며, 그만큼 대기도 많다. 

 

-병원 : 실비기관 

병원에서 연계된 기관으로 R코드(재활)을 이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발달장애나 자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병원 등에서 언어지연을 보이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실비로 진행되나 자기부담금이 있다. 

 

-병원 : 사설기관 

병원과 연계되어 있지만 온전히 사비로 상담(치료)을 받을 수 있다. 연령과 상황에 따른 지원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기관이라 하더라도 실비지원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실비로 하는 치료의 경우 재활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8세를 기준으로 한다. 단, 케이스 별로 언어만 지연되거나 문제를 가진 경우 8세 이후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관마다 진행되는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 가족센터 

복지관이 아님에도 복지 차원에서 검사(치료)를 지원한다. 양육상담 및 코칭도 함께 진행하며, 기관마다 단기로 무료 지원이 되는 곳도 있다. 1년까지 진행이 가능하면서 자비로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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