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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통안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06 조회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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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통안전

 

 

어린이 교통사고는 다양한 일상 속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알려주고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횡단보도에선 손을 들고 우측통행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할 가장 기본적인 교통안전 중 하나입니다. 횡단보도의 경우 보행자가 가는 방향을 기준으로 차가 왼쪽에서 오므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우측으로 걷습니다. 또한 손을 드는 이유는 운전자에게 ‘제가 키가 작으니 저를 잘 보아주세요, 혹은 제가 먼저 갈 테니 멈춰주세요’ 하는 표시이므로 반드시 운전자를 바라보며 차에 가까운 쪽 손을 45° 각도로 들어야 합니다. 흔히 아이들은 손만 들면 차가 멈추는 것으로 생각해 주변 차를 보지 않고 손만 들고 뛰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실제 도로에 나가 여러 번 알기 쉽게 가르쳐준 후 부모가 먼저 손들고 건너는 모습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비올 때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우산은 눈보다 약 30° 정도 높이 들어주는 것이 시야확보상 안전합니다. 이때 아이가 사용하는 우산이 투명우산이면 가장 좋습니다. 비옷, 모자, 장화 등 노란색 계통이 운전자의 눈에 잘 띄며 신호를 기다릴 때는 차도에서 두 걸음 더 뒤쪽으로 물러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바람에 우산이나 모자가 차도로 날려갔을 때 무조건 뛰어들지 않아야 하며 우산을 접었을 때는 우산 끝이 밑으로 향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갑자기 뛰어드는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

아이들은 단순하므로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보면 차가 가까이 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빨리 가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에 무조건 뛰어 건너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우선 멈추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평상시 아이들에게 ‘운전자와 눈 맞추는 습관’ ‘차가 멈추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충분히 교육하여 사고의 위험률을 낮춰야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아이들은 자동차 뒤쪽이나 움푹 팬 곳처럼 가려진 곳에서 놀기 좋아하므로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따릅니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차 뒤에서 노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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